[우리부서 최고] 나리지*온 기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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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지*온은 갈륨비소반도체를 이용해 이동통신 및 광통신용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통신용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기술본부의 업무는 통신용 반도체파운드리사업을 위한 장비 선정과 구매,소자기술 개발,제반시스템 구축,시장조사,정보수집 등 다양하다.
최근 최첨단 6인치 갈륨비소 통신용 반도체파운드리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본부는 통신용 반도체파운드리 전문가를 꿈꾸는 30여명의 젊은 엔지니어들이 공정별로 유기적인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기술본부의 중심에는 통신용 반도체산업 활성화의 주역인 박재우 기술본부장(이사)이 있다.
다년간 갈륨비소반도체 양산기술을 연구한 표진구 부본부장은 안살림을 챙긴다.
강한 개성과 분야별 전문가라는 자부심 때문에 회의는 늘 열기를 띤다.
밤새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의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오늘의 기술본부를 만든 원동력이다.
기술본부의 강점은 업무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기술본부에서는 출·퇴근이란 말이 어색하다.
미혼자가 3분의 2를 차지하고 기혼자마저 주말부부가 대부분이라 기숙사에 모여 살기 때문이다.
화합과 운동을 겸한 야간등산은 기술본부만의 자랑이다.
지난 1년간 밤낮없는 강행군으로 6인치 갈륨비소 웨이퍼를 월 3천장까지 가공할 수 있는 통신용 반도체파운드리 전용라인이 구축됐다.
여름휴가마저 반납한 채 세계 최고의 통신용 반도체를 만들어가는 기술본부 직원들의 모습에서 나리지*온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김성수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