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명배우 장 폴 벨몽도(68)가 지중해 코르시카섬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뇌졸중을 일으켜 8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라고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다. 바스티아 병원 응급실 관계자는 벨몽도가 의식이 있고 외부자극에 반응하고 있으나 '심각한 상태'라고 전하고 현재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파리의 생 조제프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