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란서 LG컵 국제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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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란에서 LG컵 국제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97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 이란 오만 보스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등 4개국이 참가했다.
LG는 대회 기간중 이란 축구 대표팀 초청 팬사인회,우승팀 알아 맞추기 PDP(벽걸이)TV런칭쇼,디지털제품 전시회등 각종 홍보행사를 갖는다.
LG측은 "2002월드컵 지역예선 기간과 겹쳐 축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중동 매출은 매년 15%씩 늘고 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지난해 8억3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매출 목표는 11억달러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