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찬 감독의 "소름"(제작 드림맥스)이 개봉관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소름"은 개봉첫주인 4-5일 이틀동안 10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2만3천명을 동원,좌석점유율이 90%에 육박했다. 장진영.김명민 주연의 "소름"은 세련되고 독특한 공포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시체스,판타스포르토,브뤼셀등 국제 3대 판타스틱 영화제와 9월 캐나다 뱅쿠버 영화제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