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36
수정2006.04.02 00:38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0센트 오른 27.6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IPE) 9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센트 상승한 25.93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에너지정보국(EIA)과 미국에너지부(DOE)는 지난 주 재고량이 65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 주 원유 재고량이 335만배럴 줄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