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와 액토즈소프트가 오는 14일부터 코스작시장에서 매매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0일 시큐어소프트, 액토즈소프트 등 2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14일부터 매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등록일 현재 코스닥등록법인은 650사로 증가했다. 시큐어소프트는 소트프웨어자문 및 개발공급업체로 침입차단시스템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본금 40억원으로 지난해 215억원의 매출과 1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2,473원이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입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지난 96년 게임동호회가 주축이 돼 설립된 회사로 '미르의 전설', '마지막 왕국' 등을 출시했다. 자본금 30억원으로 지난해 51억원의 매출과 1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9,000원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