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까지 무역수지 13억7,700만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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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10일까지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13억7,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1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26억3,700만달러, 수입은 11.9% 준 40억1,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입은 그러나 전달보다 각각 1.85%, 4.42% 증가해 수출 감소폭이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을 낳게 하고 있다.
무역수지의 경우 올들어 매달 10일 기준 무역수지 가운데 적자폭이 1월(15억1,7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컸으며 전달(12억5,500만달러)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13억4,100만달러)보다 악화됐다.
올들어 10일까지 수출은 928억7,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가 줄었으며 수입은 876억2,800만달러로 9.5%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