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반기매출 1,700억원,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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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가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11% 증가한 1,700억원의 매출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지난해와 비슷한 186.9억원과 19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 늘은 1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이익이 지난해 대비 22% 감소하는 등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이만큼 증가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2/4분기에 30% 이상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7월에도 지난해 동기대비 30% 이상 성장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큰 폭의 실적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