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니혼코교은행 등으로부터 차관단여신(Syndicated Loan)을 통해 1백20억엔을 도입,오는 9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화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엔화 리보(Libor,런던은행간 금리)에 연동된 만기 5년의 변동금리부 외화대출로 국산기계구입,외국산기계수입,해외직접투자를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개별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달리 적용하되 최저 연 2.5%까지 가능하며 평균 연 4.0% 수준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