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영업점 대출전결권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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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13일부터 일선 영업점이 자체 승인할 수 있는 기업대출 한도를 종전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리는 등 영업점 전결권을 대폭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거래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은행은 일반대출 전결권을 두배로 확대하는 것 외에도 초우량기업의 어음할인과 수신담보내 대출의 전결권은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일반어음할인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각각 늘렸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여신 전결권 확대로 신속한 대출서비스는 물론 일선 영업점의 영업력 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051)642-3300,구내 1606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