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 때마다 일일이 돈을 넣지 않아도 휴대전화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일본에서 등장했다. 일본코카콜라와 NTT도코모, 이토추상사가 공동 개발한 이 자판기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i모드에 가입한 후 회원 등록 절차만 끝내면 휴대전화로 물건을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