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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소프트 등 16社 16일 등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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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에스피컴텍 한빛소프트 등 16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곳은 10월중 공모과정을 거쳐 지분을 일반에 분산시킨 뒤 11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전망이다. 다만 에스피컴텍과 신한에스아이티는 이미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심사를 통과한 뒤 등록절차를 밟으면 빠르면 이달말부터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에스피컴텍은 삼성전자 등에 통신장비를 제조 납품하는 업체로 지난해 장외에서 일반공모를 통해 액면가의 25배 펀딩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주주는 주해성 대표 등 특수관계인(68.0%)과 에이디엘파트너스 등 4개사(0.6%)다. 주당 예정 공모가는 한빛소프트가 1만4천∼2만원(액면가 5백원)으로 가장 높다. 미국 블리자드사가 개발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PC게임 유통업체로 지난해 4백34억원 매출에 1백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등록이 이뤄지면 엔씨소프트와 함께 대표적 게임주로 자리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영만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61.3%,한국기술투자 등 7개사가 5.6%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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