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지난달 12,13일 사내 임직원 1백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빚이 저축보다 더 많다는 응답이 전체의 23%나 됐다. 빚만 있다는 응답자도 7%에 달해 10명중 3명꼴로 빚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보다 저축이 더 많다는 응답은 29%,비슷하다는 응답은 25%로 조사됐다. 또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활에 대해서는 경제(48%)직장(22%)가정(16%)문화(14%)생활 순으로 답해 경제적인 여유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를 대비 하는가라는 질문에서는 "아니다"는 응답이 57%로 절반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