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동포의 인권과 구명을 위한 자선 무용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피납·탈북자 인권과 구명을 위한 시민연대(대표 이서 목사)가 마련한 이번 무대에서는 송수남 무용단의 '입춤'(서서 추는 춤)과 '나는 새 무용단'의 '소리',충남대 조윤라 교수가 재구성한 '파드 카드르',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강선영류 태평무 이수자인 이화숙씨의 태평무,'스스로 춤모임'의 '대화',지희영 경희대 겸임교수가 안무를 맡은 '산조' 등이 공연된다. 피납탈북인권연대(02)3443-9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