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이애주,대구 가톨릭대 교수 손이덕수, 호주제 폐지 시민연대 운영위원 고은광순 등 여성계 인사들은 15일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어머니 8백15명이 서명한 '한민족 평화 어머니들의 8·15선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