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실업률이 3.4%로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통계청은 7월중 실업자 수가 76만명으로 전달보다 1만5,000명 늘었으며 실업률은 3.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전달 3.3%에 비해 0.1%포인트 악화됐다. 반면 취업자 수도 전달에 비해 1만2,000명 증가, 2,176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