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장애인 기부 신탁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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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신탁보수의 30%를 장애인 복지 사업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을 내놓는다.
한빛은행은 오는 18일 취득한 신탁보수의 30%를 보건복지부가 추천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이나 관련사업에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한빛 참사랑신탁'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한빛은행은 "실적배당형 신탁으로 고객에게는 자산을 운용해 발생한 이익에서 신탁보수를 차감한 수익 전액을 배당하고 은행의 부담만으로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으로 출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신탁방식은 개별 신탁 건별로 자유롭게 신탁 및 해지가 가능한 거치식과 일정기간을 정하여 자유롭게 적립하는 적립식으로 나뉜다.
거치식기간은 매 신탁건별로 1년이고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기간은 계좌신규일로부터 1년 이상 월단위이며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