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6일 경기화훼조합(경기도 고양시)에서 화훼 관련 현장농정회의를 갖고 우리나라 꽃을 세계일등상품으로 중점 육성,지난해 3천만달러에 그친 화훼수출 규모를 2005년까지 1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생명공학기법을 활용한 신품종을 적극적으로 개발,현재 1백75개인 품종을 2005년까지 3백8개로 늘리고 31개소인 화훼수출단지도 6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