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8일) '태조 왕건' ; '대결천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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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KBS1 오후 9시45분)=양국 태자들간의 조물성 전쟁 1년 후,견훤은 친히 대군을 일으킨다.
견훤은 태자 금강을 고려에 사신으로 보내 왕건에게 조물성에서의 일전을 청하고 왕건은 이를 수락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왕건과 견훤이 각각 대군을 이끌고 조물성으로 향하던 중 양군 진영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돌림병이 생겨 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는다.
급기야 왕건의 책사 태평이 쓰러지는데….
□대결천하(SBS 오후 5시10분)=각국을 대표하는 동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동전판 알까기 대결을 벌인다.
나라마다 틀린 동전의 크기 모양 두께 등을 고려해 대결을 벌인다.
한국 프랑스 중국 태국을 대표하는 여자들이 출전해 우승을 가린다.
또 자동차 전문가들이 최고의 속력으로 달려서 한바퀴를 돌며 주차선 안에 주차시키는 대결을 벌인다.
자동차 스턴트맨,자동차 묘기 전문가,여자 카레이서가 펼치는 대결을 지켜본다.
□그 여자네 집(MBC 오후 7시55분)=고모는 태주네 집에 가서 영채를 내놓으라며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그리고 영채를 데려오지 않으면 준희를 유괴죄로 감옥살이시킬 것이라고 한다.
흥남과 태희는 준희와 영채를 걱정하면서도 연락을 주지 않은 것에 대해 섭섭해한다.
한편 도망을 나온 준희와 영채는 민박집에 머문다.
준희는 영채에게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며 자신처럼 고아였더라면 사이가 좋았을 거라며 흐느낀다.
□KBS스페셜 '로봇'(KBS1 오후 8시)='제1편-경이! 로봇이 달려온다'.원격조종 기술은 로봇이 활약할 수 있는 길을 크게 넓혀주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산 라몬 메디컬 센터에서는 로봇 의사 다빈치가 원격조종을 받아 환자를 수술한다.
앤드로스 로봇도 원격조종으로 위험한 폭탄을 제거해내며 경찰과 시민들의 안전을 돕고 있다.
인간들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는 로봇.로봇이 바꾸는 미래 세상의 모습과 그 가능성을 살펴본다.
□생방송 난상토론(EBS 오후 7시20분)=정부는 오는 23일 국제통화기금 차입금 전액을 모두 상환함으로써 IMF체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IMF 긴급자금 조기 상환을 계기로 IMF 관리체제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과 교훈을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의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을 진단해 보고 우리 정부와 국민 모두가 이러한 위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과 과제들을 살펴본다.
□TV속의 TV(MBC 오전 8시)='TV돋보기'에선 짧은 단신 속에 숨겨진 사연들을 중심으로 우리시대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는 '우리시대'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한다.
'집중점검'에선 광복 56주년을 맞이해 광복 특집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해 본다.
'이윤철의 TV 이야기'에선 그간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던 가요제들을 다시 본다.
이를 통해 노래실력보다는 화려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최근 가요계의 문제점도 함께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