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 한국하이네트 교보정보통신 뉴소프트기술 영림원소프트랩 등 '3만개 중소기업정보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백50여개의 IT기업은 17일 '중소기업 IT지원 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김길웅 소프트파워 사장이 선출됐으며 한국하이네트 BDS인포컴 새암소프트 지앤텍 창해소프트 등 5개사가 부회장사를 맡았다. 김길웅 회장은 "중소기업 정보화사업 외에도 기술개발과 표준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과 국내외 전시회 개최ㆍ참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