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52
수정2006.04.02 00:56
김대중 대통령은 17일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정부가 민간부문과 역할분담을 하면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완상 교육부총리를 비롯한 교육인적자원분야 12개 부처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제 공무원도 세계의 공무원과 경쟁을 해야하는 시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