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클럽이 사이트(csclub.com)내에 영화, 요리, 게임 등 쇼핑몰에 오락적 요소를 도입한 '엔터클럽'을 개설하고 추억의 게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7일 한솔CS클럽은 "엔터클럽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쇼핑과 오락이라는 두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회원들의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유료회원과 매출 증가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솔CS클럽은 이달 말까지 상금 100만원을 걸고 추억의 오락실 게임대회를 연다. 오목, 헥사, 마블스, 테트리스 등 추억의 고전 게임을 통해 상품권 머니레터와 버거킹 무료시식권 등을 제공한다. 행사가 끝나고 유료로 전환할 고스톱게임은 50명에게 CS클럽에서 쇼핑할수 있는 1만원의 사이버머니를 제공한다. 또 엔터클럽 방문고객 100명에게는 영화 '기사 윌리엄'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고 CF컬렉션 3집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괌 3박4일 여행권, 영어회화 교제, 밀레니엄 히트 더블 CD등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