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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소외 시멘트株 수익성 호전..매출 작년보다 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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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굴뚝주인 시멘트 업종에도 햇살이 비추나. 상장 시멘트 6사의 매출액이 시멘트와 레미콘 판매단가 인상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세아시멘트와 한일시멘트는 순이익도 각각 97.6%와 77.8% 늘어나는 등 수익성도 대폭 호전되고 있다. 17일 대신경제연구소는 "하반기에도 제품단가 인상에 따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멘트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한단계 올렸다. 특히 아세아시멘트와 한일시멘트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굴뚝산업인데다 쌍용양회와 성신양회 등 일부 업체들의 과다한 차입금에 따른 유동성 위기가 불거져 시장에서 장기 소외됐던 시멘트 업체가 올들어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면서 수익성이 호전된 게 가장 큰 이유다. 대신경제연구소 박경환 연구원은 "성신양회가 자산매각을 통한 채무상환 등으로 상반기 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3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났고 쌍용양회도 채권단의 채무재조정으로 주로 과다한 차입금 때문에 발생한 손실액을 크게 줄였다"며 "시멘트 업계에 대한 위험요인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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