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에서 거래되는 메모리반도체 128메가 SD램 가격이 소폭 올랐다. 17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0.12% 오른 개당 1.44∼1.6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반면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71∼85센트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북미 현물시장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50∼1.80달러에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전날 수준인 0.80∼1.10달러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