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텔레콤이 주식 액면가를 1천원으로 병합한다. 한별텔레콤은 주권 유통물량 감소를 위해 현재 주당 5백원인 액면가를 1천원으로 병합키로 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액면병합이 이뤄질 경우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894만890주,우선주 10만3천243주로 각각 줄어들게 된다. 한별텔레콤은 주권액면병합을 위한 주주총회를 9월29일 개최하기로 했다. 주총소집에 따라 명의개서는 9월2일부터 15일까지 정지되며 구주권 제출기간은 10월1일부터 11월1일까지이다. 신주권은 11월22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