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바이오텍(대표 박희영)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이전받은 특허기술을 이용해 GMO(유전자재조합)농산물이 섞여 있는지를 검사할 수 있는 범용 키트를 최근 개발했다. 이 키트는 콩 옥수수 등이 원래 갖고 있는 내재유전자는 물론 외래유전자까지도 검사할 수 있다. 특히 옥수수용 검사키트는 한번의 실험으로 6종의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박희영 사장은 "현재 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생활용품연구소 등은 물론 주요 곡물수입회사 및 식품업체들과 검사키트 납품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02)573-8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