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보와 함께 中企대출펀드 1조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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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20일 하반기 중소기업 자금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연계 1조원 펀드를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시설자금 공급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기업은행은 일본엔화자금을 3∼4%의 저리에 도입, 외화대출로 지원하고 시장금리 연동 시설자금 대출을 개발, 7%대의 낮은 금리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1조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보증비율과 심사 및 금리를 우대해 담보력이 낮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융자 대상을 창고운송업, 컴퓨터관련업 등 비제조업으로 확대하고 영업점장의 전결권을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융자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