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신이 주당 0.4주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국제통신은 오는 31일을 신주배정 기준일로 보통주 20만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할인율 40%에 신주발행가액은 1만6천1백원이며 주주에게는 주당 0.4주의 비율로 배정된다. 구주주 청약은 9월26.27일이며 일반공모는 10월9,10일 양일간 실시된다. 납입을은 10월17일이며 신주권은 10월31일 교부돼 11월1일 등록될 예정이다.주간사는 교보증권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유상증자 결의를 지연공시한 국제통신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을 예고했다. 국제통신은 불성실공시법인으로의 지정예고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5일(매매일 기준)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에 최종 불성실 공시법인 해당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경우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