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상사와 삼성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삼성문학상 올해 수상작으로 은미희(41)씨의 '비둘기집 사람들'(장편소설),위기훈(32)씨의 '검정 고무신'(장막희곡),나윤빈(42)씨의 '선생님, 울지 마세요'(장편 동화)가 선정됐다. 상금은 소설 5천만원,희곡과 동화 2천만원씩이며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