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와 제주도 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채 소나기(강수 확률 30~40%)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 많고 소나기(강수 확률 30~40%)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5도,낮 최고 기온은 28도~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6m로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서도 1.5~3m로 다소 높겠다.
배우 이병헌이 미국 토크쇼에서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병헌은 1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NBC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Late Night with Seth Meyers)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된 바 있다.이병헌은 진행자의 소개로 등장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있던) LA에서 바로 오느라 호텔에 들릴 시간도 없었다. 여기(스튜디오)에 와서야 양치질을 했다. 그래도 괜찮다. 나는 여전히 잘생겼으니까"라고 말했다. 진행자 세스 마이어스는 이병헌의 농담에 테이블을 한 차례 내리치며 크게 웃기도 했다.이병헌은 박찬욱 감독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25년 만에 '어쩔수가없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작업을 할 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캐릭터를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작품과 인물에 대해 계속 질문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감독은 이병헌에게 'Nag'(Nag=꼬치꼬치)라는 별명을 붙였다고.이병헌은 화제작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서 고대 악마의 왕 '귀마'로 목소리 출연하기도 했다. 이병헌은 이 작품에 출연을 결정한 계기에 대해 "자녀들 때문이다. 내가 출연한 작품 대부분은 잔인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10살 아들과 '케데헌'을 함께 본 사실을 이야기하며 "아들이 내가 '데몬 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헌터들을 미워하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다 보고 난 뒤에는 '아빠 편을 들어줄 수 없을 것 같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4kg을 감량한 방송인 박나래 광배근이 최근 재조명됐다.방송을 통해서도 이미 광활해진 광배근을 자랑한 바 있지만 최근 전 매니저들과 진실공방을 벌이는 한 보도에 광배가 부각된 사진이 첨부돼 화제가 된 것.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나래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광배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유되자 네티즌들은 "남자친구 정체보다 이 사진이 더 놀랍다", "진짜 광배 맞나, AI 아닌가", "스테로이드 주사라도 맞은 거냐", "저 광배근 나도 갖고 싶다"라면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박나래가 과거 방송에서 보여줬던 실제 모습이 맞다.지난해 62kg에서 48kg까지 다이어트 성공 후 허리사이즈도 32에서 25인치가 됐다고 밝힌 박나래를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물오른 비주얼을 공개했다.당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나래는 '사랑에 빠졌느냐. 너무 예뻐졌다'는 질문에 "사랑은 언제나 하고 있다"면서 "요즘 또 유독 풀업에 사랑에 빠져서 시도 때도 없이 당기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는 "승배와 광배 쪽이 많이 올라왔다"며 "의상 실장님께서 '언니 죄송한데 광배 좀 그만 키워달라'고 하더라. 지퍼가 안 올라간다고 했다"고 말했다.박나래는 "턱걸이 리즈 때는 쉼 없이 10개까지 했다. FM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려간다. 어깨가 말린다는 건 FM은 아니다"라면서도 "최대한 하늘을 보려고 노력하는 중에 10개가 됐다. 지금은 버티고 하면 4개는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청취자는 "10개면 체육인이다"고 하자, 박나래는 "광배인 이라고 해달
지난 14일 오전 11시께 서울 중구에 있는 남대문꽃종합상가. 예전이라면 졸업 시즌을 맞아 북적였을 시기지만 상가 안은 적막감이 감돌 정도로 한산했다. 매장 주인들은 드문드문 오는 손님이라도 놓칠세라 "장미 싸게 가져가세요"라며 호객에 열을 올렸지만 정작 꽃을 사는 고객은 없었다. 70대 상인 최모 씨는 "졸업 시즌인데도 손님이 없다. 오전이 다 가도록 마수걸이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꽃 소비가 줄면서 국내 화훼시장이 빠르게 시들고 있다. 졸업식과 어버이날 등 전통적인 대목조차 옛말이 됐다. 소비 부진이 장기화하며 재배 농가 이탈과 공급 감소,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이라는 악순환 구조가 고착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5년 최고치 찍었는데 20년 만에 36% '뚝' 1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 화훼재배현황'에 따르면 1인당 연간 화훼 소비액은 1만3432원으로 최고치(2만870원)를 기록했던 2005년과 비교하면 약 35.6% 줄었다. 이 기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꽃 수요는 훨씬 더 많이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졸업식 등 화훼업계의 전통적인 대목에도 시장은 한산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양재동 aT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절화는 지난해 1월 116만단으로 전년 동월(127만단) 대비 약 9% 감소했다. 어버이날·스승의날 등 꽃 관련 기념일이 몰려 있는 5월 거래량도 205만단에서 188만단으로 약 8% 줄었다. 화훼시장이 침체기를 맞은 근본적인 배경으로는 소비 패턴 변화가 꼽힌다. 고물가 기조가 길어지고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꽃이 소비를 줄여야 할 '사치품'으로 인식됐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