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고아라등 美프로테스트 출사표 .. 상위 14명까지 풀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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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미국 LPGA투어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인 퀄리파잉스쿨(Q스쿨·프로테스트)이 시작됐다.
21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 플랜테이션GC에서 개막된 1차 예선에 한국선수로는 이선희(27·친카라캐피털·제일CC),고아라(21),강유진(22)과 재미교포 노재진(23),유니스 최(25)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1차 예선 결과 4라운드 합계 상위 30명은 10월10일부터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 레전드코스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본선에는 1,2차 예선통과자 60명과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4∼10위,올 LPGA투어 상금랭킹 90위 밖의 선수 등 2백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여기서 상위 14명만이 풀시드를 획득하고 49위까지는 컨디셔널 시드(조건부 출전권)를 받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