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AIG컨소시엄은 이르면 22일 현대투신과 현대증권에 대한 자본투입 규모와 방안을 확정, 발표한다. AIG의 자본참여 규모는 1조1천억원,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규모는 9천억원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다음 늦어도 10월까지는 본계약을 매듭짓고 11월엔 새 경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