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이 농협중앙회 일반사무수탁 및 증권투자신탁 수탁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신정보통신은 최근 국민은행 수탁시스템 구축과 함께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일반사무수탁 업무 솔루션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대신정보통신은 금융기관 정보시스템 컨설팅,시스템통합, 그리고 각종 금융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발 및 판매 등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이밖에 물류ASP 사업, 네트워크통합 사업, 시스템 프린팅 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자회사로는 임베디드 리눅스 개발업체인 애스톤리눅스와 엔터테인먼트 포탈업체인 인케이드닷컴이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