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은 없다] 우수기업 소개 : '신세계' .. 물류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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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 구학서 ]
올해는 전반적인 경기 저성장 전망에 따라 상반기에는 수익구조 확대를 위한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점포출점을 확대했다.
특히 백화점부문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5배나 늘어난 이익을 내는 등 수익구조가 극대화됐다.
하반기 역시 수익 확대 경영에 따라 백화점과 이마트 전 점포의 흑자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개 점포를 신규로 출점시키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데 힘입어 이마트는 상반기 시장점유율이 33%로 확대되는 등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마트부문은 하반기에도 수원점 등 8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한다.
이들 점포들은 매장면적이 3천여평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점포들이다.
올해 초에 인수한 뉴코아 응암점도 리뉴얼을 통해 연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점포망 확대를 통해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지켜가는 한편 기존 점포들의 수익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 운영중인 3곳의 물류센터 외에 신규 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같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하반기에는 자산 회전율을 1.7 회전까지 높일 것이다.
수익과 외형 확장외에 내부적으로는 윤리경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매월 윤리경영 테마를 설정하여 임직원들의 윤리규범 의식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협력회사들과는 수평적 관계를 통한 동반자 의식을 확고히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신세계는 올해 6조4천억원의 매출(백화점 2조2천억원,할인점 4조2천억원)과 2천억원의 이익을 내는 초우량 소매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