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10
수정2006.04.02 01:12
[ 사장 - 서경배 ]
지식정보화,디지털 경제로의 이행은 전세계적으로 산업의 서비스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특히 전통 제조업체들은 제품 제조 중심 모델에서 탈피한 비즈니스 모델의 재정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태평양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서비스 컴퍼니로의 변신을 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미와 건강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10대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할 방침이다.
생활용품분야에서는 퍼스널케어 국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녹차분야에서는 설록차 브랜드의 시장주도를 위해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R&D(연구개발)투자도 대폭 늘려 시장주도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
브랜드 관리는 최초와 최고의 컨셉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품질혁신과 생산기술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감성상품의 개발과 브랜드가치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또 물류부문에서는 CRM(고객관계관리)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장을 리드하는 톱 브랜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제품의 리뉴얼은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과 보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방형 사고와 적극적으로 혁신적 해결 방안을 찾는 행동양식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다 풍부한 고객 정보 수집과 정보분석,분석결과 실행 등을 위해 구매,생산,판매,회계,인사등 전체에 대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스피디한 고객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핵심역량 중심의 경영을 모토로 삼아 외형보다는 현금흐름을 중시하고 원가절감 및 위기관리를 통해 기회손실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