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4일)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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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라 운동본부(KBS1 오후 7시35분)=탤런트 박수림이 한국사람들의 에티켓 문화 점검에 나선다.
지하철에서 신문 작게 접어보기,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쇼핑몰에서 뒷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기 등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에티켓 수준을 알아본다.
이번주 '최재원의 양심추적'은 경기도 분당 편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음주운전을 하는 비양심 운전자들을 적발한다.
□특집 좌담-IMF 무엇을 남겼나(SBS 오후 11시35분)=지난 97년 말 한국을 강타한 외환위기 그리고 IMF 체제.
우리는 뼈를 깎는 노력 끝에 IMF에서 빌린 돈 1백95억달러를 3년8개월 만에 모두 상환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많은 기업의 도산과 대량실업같은 부작용이 생겼다.
IMF의 의미와 과제를 권오규 재정경제부 차관보,박종석 한화그룹 부회장,이인실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원와 함께 알아본다.
□시네마천국(EBS 오후 10시50분)=올들어 대박 한국영화가 쏟아지면서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빼앗겼던 국내 관객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극장들이 흥행이 될 만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만 상영해 정작 독립 장편영화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최근 제작된 독립 장편영화의 현황을 알아보고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독립 장편영화의 나아갈 길을 모색해 본다.
□베스트극장 '법대로 합시다'(MBC 오후 9시55분)=30대 중반의 회사원 민구는 모든 문제를 법대로 해결하기로 소문나 있다.
어느날 민구 부부가 사는 아파트 옆집에 산부인과 의사인 현태와 미숙 부부가 이사를 온다.
미숙은 이삿짐센터 차가 들어올 수 없다는 이유로 민구네 차 문을 막무가내로 열다가 차를 고장내고 만다.
미숙의 오만함에 화가 난 민구는 말다툼 끝에 현태와 미숙의 차를 부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