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고객에게 무엇을 돌려줄 수 있을까'. 디자인스톰 마케팅실 고객서비스(CS)팀의 하루는 항상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종합 웹에이전시 업체인 디자인스톰의 주요 업무는 온·오프라인의 커뮤니케이션 통합이다. CS팀은 디자인스톰만이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무엇일까 고민한다. CS팀은 웹사이트 기획과 구축,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전략을 기획하고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CS팀은 고객서비스를 주로 하는 고객지원팀을 지칭한다. 그럼에도 우리 팀이 '기획'이나 '컨설팅'대신 'CS'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보다 충실한 고객의 조력자가 되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CS팀원 12명은 모두 AE(Account Executive)로 고객의 온라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한다. AE는 기획 제작 개발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 받는다. 때론 고객의 수족으로,때론 고객의 전략가로 맡은 일을 수행한다. 따라서 AE는 며칠 밤을 지새울 수 있는 체력을 갖춰야 하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부단하게 자기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 AE들은 매월 첫 주 팀장에게 월간 학습계획서를 제출하며 자율적으로 지켜 나간다. 시대와 변화를 앞서가는 파이어니어로서,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기획을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로서,매니저와 함께 프로젝트팀을 관리하는 제너럴리스트로서 디자인스톰 CS팀의 AE들은 고객을 위한 철저한 상황 분석과 최적의 전략 제시를 위해 뛰고 있다. 김신엽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