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환위기 당시 IMF(국제통화기금)에서 빌린 구제금융 1백95억달러중 잔액 1억1천1백18만 SDR(IMF특별인출권.1억4천만달러 상당)를 23일 모두 갚았다.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IMF 신용인출 잔액의 최종 상환'이란 제목의 결재서류에 서명했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