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에코아이티이십일을 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8일부터 주식매매를 개시토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드번호는 A58880이며 첫날 거래기준가는 1천원이다. 이 회사는 수질을 측정하는 센서와 계측기 등을 만들어 파는 환경 관련업체로 오·폐수 처리시설 모니터링과 제어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 1억6천4백만원 매출에 2억7천8백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3억8천3백만원(액면가 1천원)이며 환경비젼21 등이 50%의 주식을 갖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