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달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퓨처@IFA' 국제 오디오 비디오 전시회에 참가, 세계 최대 PDP TV, LCD TV 등 차세대 디지털TV와 홈씨어터시스템, 차세대 모바일 AV기기 등을 선보인다. 24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를 유럽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껴보게 함으로써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IFA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AV 멀티미디어 관련 전시회로 이번이 43회째로 소니, 필립스, 파나소닉 등 36개국 9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