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엔 코오롱정보통신과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등 2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 말 결산 등록예정기업의 상반기 재무제표 작성작업이 마무리돼 다음주 코오롱정보통신 어드밴텍 등 2개사에 이어 내달 초(9월3∼8일)에는 아이디스 등 3개사가 공모주 청약일정을 잡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코오롱정보통신은 그룹사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장한 시스템통합(SI)업체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지난 97년에 설립된 산업용 컴퓨터 전문제조업체이다. 산업용 컴퓨터(PC)와 네트워크 서버 본체와 모니터를 일체화한 컴퓨터 등이 주력제품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