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모르는 경제 하강국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각 부문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됐음에도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한국경제학회(회장 김병주 서강대 교수)와 한국경제신문사는 이같은 경제 불안의 근본 원인이 정부 국민 등 주요 경제주체들의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부족에 있는 것으로 판단,국민들에게 바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경제학 교육에 있어서의 기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일시:2001년 9월7일(금) 오후 3∼6시 ◇장소:대한상의 2층 중회의실 ◇주제발표:총론(박명호 한국외대 교수),학계의 견해(이근 서울대 교수),기업의 견해(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 ◇종합토론:배종렬 삼성물산 사장,신상민 한국경제신문 논설주간,안국신 중앙대 교수,윤영모 민주노총 국제국장,이영선 연세대 교수 주최:한국경제학회.한국경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