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13
수정2006.04.02 01:15
한미교류협회(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는 미국 공화당 원내부총무 톰 딜레이 부부등 9명을 초청,25∼27일 '미 하원의원 지도자 아시아 방문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교류협회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공식 출범한 후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주요 방한 인사는 텍사스주 9선의원인 미 공화당 원내부총무 톰 딜레이 부부를 비롯 하원의원 일리나 레티넌 부부,앤더 크렌쇼 부부,톰 딜레이 의원 비서실장 수잔 허쉬만 부부 등이다.
이들은 25,26일 이틀간 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이천 국제도자기 엑스포 등을 관람하고 27일 오전 용산 미 8군 부대와 비무장지대를 방문한 뒤 오후에 청와대를 공식 예방할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