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한국의 금융감독위원회와 체결한 양해각서(MOU) 하에서 AIG의 투자는 무엇보다도 현대증권 투자와 관련,현대증권과 AIG 양자 모두가 만족하는(mutually satisfactory) 계약체결을 조건으로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AIG 컨소시엄에 주당 8천9백40원의 가격으로 우선주 발행을 의결한 현대증권의 결정은 저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unacceptable)'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