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팀의 1점차 승리를 지키며 자신의 시즌 최다 세이브기록 경신을 바라보게 됐다. 김병현은 26일(한국시간)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과 3분의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4 대 3 승리를 이끌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