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18
수정2006.04.02 01:21
동양현대종합금융은 월 이자지급식 저축상품인 'e플러스저축'과 목돈마련용 정기적금상품인 'e프리미엄저축' 등 인터넷금융 신상품을 27일부터 판매한다.
e플러스저축은 e발행어음을 보완해 만든 정기예금성격의 상품이다.
"1년 만기 수익률은 연 6.7%이며 이는 은행 상품에 비해 평균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자를 월단위로 받지 않을 경우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eCMA에 자동 재투자, 연 6.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e프리미엄저축'은 종금사의 수시입출금 상품인 eCMA를 보완해 만든 목돈마련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단위이며 최고 3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만기 예상수익률은 6.5%, 2년은 6.9%, 3년은 7.2%에 이른다.
"세금우대로 가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시에도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게 동양종금측의 설명.
이들 상품은 인터넷전용상품으로 창구에 방문할 필요없고, 1인당 5천만원까지는 원리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