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美 증시 강세로 한때 120.5엔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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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뉴욕 증시 강세 등의 이유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27일 오전 10시 현재 120.20/120.25엔에 호가되고 있다. 한때 120.50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주 금요일 뉴욕시장 종가는 120.01엔이었다.
외환 전문가들은 신규주택 판매 호조 등 최근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는 단기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달러/엔 환율이 121엔선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양영권 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