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림제지는 사채 85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무림제지는 지난 99년 3월 발행해 내년 3월 상환예정인 85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채를 조기 상환키로 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상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오는 9월초에 도래하는 보증사채 50억원을 상환하면 전환사채를 제외하고 사채 잔액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