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이 증권전산, 농협과 보안제품관련 수주협상을 진행중이다. 퓨쳐 관계자는 27일 "현재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의뢰에 기초해 증권전산과 솔루션 수주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농협과 가상사설망(VPN) 공급 협상도 진행중이며 규모는 최대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두건의 협상은 3개월 전부터 진행돼왔으나 여러가지가 물려있는 것이 많아서 아직 확실치는 않다"며 "220억원 정도면 지난해 연 매출 189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