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TV는 오는 9월3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전 2시에 국내 단편영화를 방영하는 "인디스토리"를 새롭게 편성한다. 이 프로그램엔선 각 작품의 방영에 앞서 이들 영화의 제작 의도와 주제,제작 과정에 담긴 이야기,감독과의 인터뷰 등을 내보낸다. 김형국 감독의 "나는 왜 헤비메틀 듣기를 멈추고 애국시민이 되기로 결심했는가"(3일)를 비롯해 김진한 감독의 "햇빛자르는 아이"(3일),윤희동 감독의 "크로스(Cross)"(4일),정현진 감독의 "매미"(4일) 등 국내외 영화제 수상작과 진출작을 선보인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